본문 바로가기

부산 여행

(2)
부산 전포동카페, 그램파 아직은 커피를 많이 마셔도 잘만 자는 공블리입니다 오래된 맛집 탐방을 좋아하는 저이지만, 요즘 감각으로 멋 낸 새로운 곳들도 열광하죠 부산의 카페 거리로 유명한 전포동카페로 가는 길에 이색적인 곳을 발견해 먼저 소개합니다 요즘은 커피만 마실 수 있는 카페보다는 제품 판매나 디스플레이를 겸하는 편집숍 개념의 상점들이 많이 생겨나는 추세죠 특히 부산엔 전포동이 카페거리로 유명한데 전포동카페로 가기 전에 이곳을 들러봐도 좋겠어요 good ol’ days, '굿올’데이스'라는 곳인데 부산역 근처에 있는 카페 겸 호텔인 것 같더라고요 관광 안내소처럼 부산의 명소를 담은 엽서가 벽면에 디스플레이되어 있고, 추억의 우편 서비스 비슷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 같았어요 굿올데이스 카페, 부산 맛집 정보 겟! 그리고 한쪽..
부산횟집, 회백반 노포 중앙식당 경상도 마 억수로 좋아하는 공블리입니다 최근 미니(?) 여름휴가로 부산에 다녀왔어요 어딜 가나 오래 운영해온 노포 찾아가는 저인지라 맛집 많은 부산은 제게 천국이나 다름없죠 최근 제게 통 날씨 운이 없었는데 이번 부산 여정은 날씨 요정님과 동행했답니다 가급적 새로운 곳으로 가보길 좋아하지만 얼마 전 여정에서 정말 만족스러웠던 부산횟집을 발견해 회 백반에 반주 걸치러 다시 찾아가기로 합니다 1인 회 백반을 먹을 수 있는 부산횟집 중앙식당은 대로변이 아닌 골목 사이에 위치해있어요 좁은 골목골목을 들어가다 보면 입구가 보여요 회 백반, 횟밥 1인 2만 원 메뉴판 볼 때 설레는 거 저만 이러는 거 아니죠 '횟밥'이라고 쓰여 있는 메뉴가 바로 '회 백반'이에요 회 몇 점과 반찬, 밥과 국이 나오는데 백반이다 보니..